양현석에게 신사옥 1층 지어준다 했던 소속 가수

youjin_lee2017-04-13 1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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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5', 악동뮤지션 페이스북 캡처
악동뮤지션 수현이 YG 양현석 대표에게 문자를 보내 아빠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4월 13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 가수 악동뮤지션 수현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수현은 "안 끝날 것 같던 케이팝스타가 끝나니까 마음이 이상한데 사장님은 훨씬 더 하시겠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신사옥 일층 지어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양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양현석은 "#내앞에서다리꼬던게 #벌써5년전 #꽃길만걷게해줄게 #악뮤신곡좋드라 #군대말고 #앨범가자 #열손가락깨물어안아픈손가락없음 #케이팝이준보물들 #오랜날오랜밤동안 #잘자라주니내가더감사"라는 해쉬태그로 답했습니다.

9일 양현석이 6년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SBS 'K팝스타'가 종영하자 K팝스타를 통해 YG 엔터테인먼트에 발탁된 악동뮤지션을 비롯해 위너 이승훈, 이하이, 케이티김는 양현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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