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5대 미녀’ 알리야 무스타피나, 임신 후 근황 공개

celsetta@donga.com2017-04-12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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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리야 무스티파나 인스타그램(@musaliya135)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미모로 2016 리우올림픽 당시 ‘5대 미녀’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러시아 기계체조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가 결혼-임신 후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무스타피나는 볼록하게 나온 배를 거울에 비춰 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2010년 데뷔한 무스타피나는 2011년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치열한 재활훈련을 통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네 개나 딸 정도로 의지가 강한 선수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이단평행봉 금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알리야 무스티파나 인스타그램(@musaliya135)
사진=알리야 무스티파나 인스타그램(@musaliya135)
사진=알리야 무스티파나 인스타그램(@musaliya135)
사진=알리야 무스티파나 인스타그램(@musaliya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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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을 러시아 국가대표 봅슬레이 선수 알렉세이 자이체프와 결혼한 무스타피나는 2017년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무스타피나는 이제 23세(만 22세)로 아직 나이가 어려 출산 이후에도 충분히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무스타피나 본인도 2년 정도 쉰 뒤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비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팬들은 “행복해 보이니 좋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무스타피나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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