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반려견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죽었다는 이유로 불특정 다수의 차주(車主)를 상대로 복수하려 든 중국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4월 10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전한 바에 따르면 45세의 이 여성(익명)은 “내 개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동차 십여 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지린 성 창춘 시에 거주하는 방화범은 검거될 당시 상의 주머니에 라이터 두 개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방화범은 밤마다 주택가를 맴돌며 자가용, 오토바이, 밴 차량 등 다양한 차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피해지역 인근 주민은 “밤마다 누군가가 차에 불을 지르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아 한동안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자고 일어나면 동네 어딘가에서 차가 불탔다는 이야기가 들렸다”며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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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전한 바에 따르면 45세의 이 여성(익명)은 “내 개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동차 십여 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지린 성 창춘 시에 거주하는 방화범은 검거될 당시 상의 주머니에 라이터 두 개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방화범은 밤마다 주택가를 맴돌며 자가용, 오토바이, 밴 차량 등 다양한 차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피해지역 인근 주민은 “밤마다 누군가가 차에 불을 지르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아 한동안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자고 일어나면 동네 어딘가에서 차가 불탔다는 이야기가 들렸다”며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