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월요일 새벽 1시 46분 미국 버지니아 동물 병원 폐쇄회로(CC)TV에 수상한 물체가 움직이는 게 잡힙니다. 커다란 털북숭이 녀석은 겹겹이 닫힌 문을 입으로 열고 새벽 4시 20분경 병원 경내를 완전히 빠져나갑니다.
스탠퍼드 소재 아퀴아 개리슨빌 동물병원(The Aquia-Garrisonville Animal Hospital)에서 10살 그레이트 피레네 견종 큰 개가 감시가 소홀한 새벽을 틈타 탈출했습니다. 병원 내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녀석은 문을 열고 유유히 탈출합니다.
녀석의 이름은 ‘장군’. 장군이는 가족이 버지니아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병원에 맡겨졌습니다.
주인 트래비스 캠벨은 “장군이는 매우 특별하다”라며 “워낙 똑똑한 개라서 문을 열고 나가는 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탠퍼드 소재 아퀴아 개리슨빌 동물병원(The Aquia-Garrisonville Animal Hospital)에서 10살 그레이트 피레네 견종 큰 개가 감시가 소홀한 새벽을 틈타 탈출했습니다. 병원 내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녀석은 문을 열고 유유히 탈출합니다.
녀석의 이름은 ‘장군’. 장군이는 가족이 버지니아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병원에 맡겨졌습니다.
주인 트래비스 캠벨은 “장군이는 매우 특별하다”라며 “워낙 똑똑한 개라서 문을 열고 나가는 건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Good News: Dog that broke out of Northern VA kennel has been located. In good health. pic.twitter.com/5qnllMnnDx
— Van Applegate (@VBagate) April 11, 2017
다행히 녀석은 병원에서 275m 떨어진 집 마당에서 발견됐는데요. 주인에 따르면 장군이의 코에 약간의 흠집이 생겼다고 합니다. 주인은 장군이가 사육장에서 나오려고 예행연습할 때 생긴 것 같다고 합니다.
“장군이가 밤늦게 코를 사육장 문에 문질러대며 문을 여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리허설을 한 것 같습니다. 걸쇠를 안쪽에서 들어 올리는 기술을 알아낸 후 문을 밀었습니다.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장군은 마침내 사랑하는 주인 캠벨과 다시 만났습니다. 장군이는 다섯 살 때 캠벨 씨와 한 가족이 됐다는데요. 캠벨 씨는 “모두가 장군이를 사랑한다”라며 “특히 아이들은 누구라도 커다란 장군이를 보면 안아 보고 싶어 한다. 아주 특별한 가족이죠. 우리 집에는 여섯 아이가 있는데 모두 장군이를 형제처럼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Reunion!! Great Pyrenees named General reunited w owner after opening/unlocking multiple doors at shelter to escape. Live on @fox5dc at 10!! pic.twitter.com/sRtPmUeZNq
— Lindsay Watts (@LindsayAWatts) April 1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