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이상 이집 '막내'가 아니란 걸 알았을 때

youjin_lee2017-04-08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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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집에서 부모님 혹은 언니 오빠의 사랑을 받던 막내에게 '동생'의 존재는 그리 달갑지 않을 텐데요.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동생을 원치 않는 아기들의 반응 사진을 모아 올렸습니다. 떨떠름해하거나 혹은 대놓고 반갑지 않다는 표정을 짓는 아이들에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과연 반응이 어땠을까요? 다소 격한 환영인사를 소개합니다! 

‌1. 막내를 향한 격렬한 환영 인사

reddit 'the_Pessimist91'
언니가 좀 미국 스타일이라 그래‌‌2. 아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요. 

boredpanda
하나님, ‌남동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기도할 때 말했던 건 강아지였어요. 조이스 올림 ‌‌3. 네놈이 내 동생이렸다...!

imgur 'LeButtman'
4. 태어나자마자 형이 태워준 청룡열차

imgur 'jinky74'
잘 자라♪♬  우리 아~ 가~아아아아악! 

‌5. 이러지 말고 그냥 싫다고 말해

동생이랑 재미있게 놀았어요! ^^

‌6. 참 어색하다...


twitter 'Sara_Picc16'
아 그니까... 얘가.. 이제 막내라고...?

‌7. 서로 싫어함

twitter 'HunterMcGrady'
놔! 좋은 말로 할 때 내려놔라

8. 아 골치 아프게 됐네...


boredpanda 'Christopher Manor Jr.'
죄송한데 지금 남는 방이 없어서 안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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