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3층에서 떨어진 인부를 맨손으로 받아낸 중국 남성이 칭송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일곱 살 때부터 쿵푸를 수련해 높은 경지에 올랐으며 젊은 시절에는 유명 배우 이연걸의 무술 대역으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5일 중국 칸칸뉴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중국 장수성 타이창 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우 치앙(48)씨의 활약을 전했습니다. 당시 우 씨 가게 근처 건물에서는 50대 남성 인부가 외부 간판 부착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인부가 딛고 있던 발판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인부는 추락할 뻔 했지만 간신히 외벽 돌출부분을 잡고 매달렸습니다.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이 몰려들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인부는 팔에 점점 힘이 빠져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못 버티겠다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 때 우 씨 부부가 나섰습니다. 아내 구 즈양 씨는 주변 상점들에서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을 만 한 푹신한 물건들을 빌려 와 바닥에 깔았고 우 씨는 매달린 남성에게 “조금만 더 버텨 보세요, 곧 구조대가 올 겁니다”라며 안심시켰습니다.
남성은 결국 더 버티지 말고 떨어지고 말았지만, 일곱 살 때부터 쿵푸를 연마한 ‘무술 고수’ 우 씨는 침착하게 두 팔로 그를 받아냈습니다.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성인 남성의 무게를 맨 몸으로 받아냈다가는 우 씨마저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4월 5일 중국 칸칸뉴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중국 장수성 타이창 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우 치앙(48)씨의 활약을 전했습니다. 당시 우 씨 가게 근처 건물에서는 50대 남성 인부가 외부 간판 부착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인부가 딛고 있던 발판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 인부는 추락할 뻔 했지만 간신히 외벽 돌출부분을 잡고 매달렸습니다.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이 몰려들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인부는 팔에 점점 힘이 빠져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못 버티겠다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 때 우 씨 부부가 나섰습니다. 아내 구 즈양 씨는 주변 상점들에서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을 만 한 푹신한 물건들을 빌려 와 바닥에 깔았고 우 씨는 매달린 남성에게 “조금만 더 버텨 보세요, 곧 구조대가 올 겁니다”라며 안심시켰습니다.
남성은 결국 더 버티지 말고 떨어지고 말았지만, 일곱 살 때부터 쿵푸를 연마한 ‘무술 고수’ 우 씨는 침착하게 두 팔로 그를 받아냈습니다.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성인 남성의 무게를 맨 몸으로 받아냈다가는 우 씨마저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우 씨.
우 씨는 “떨어지는 인부를 받아내면서 동시에 땅바닥에 굴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부는 충격으로 잠시 기절했지만 곧 깨어났고, 다행히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젊은 시절 배우 이연걸의 무술 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우 씨는 1984년 중국 전국 무술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입니다. 아내 구 씨는 “남편은 항상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주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젊었을 때는 오토바이 도둑을 따라가 붙잡기도 했어요. 정말 멋진 남자예요”라며 남편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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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배우 이연걸의 무술 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우 씨는 1984년 중국 전국 무술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입니다. 아내 구 씨는 “남편은 항상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주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젊었을 때는 오토바이 도둑을 따라가 붙잡기도 했어요. 정말 멋진 남자예요”라며 남편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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