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가정폭력의 피해자에게 “왜 도망가지 않고 그러고 사느냐”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자의 도를 넘은 위협 때문에 주저앉는 피해자도 많습니다. 참혹한 가정폭력의 실상이 담긴 사진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지난 4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익스프레스 등은 집안 계단에 꽂혀있는 칼 19자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잭 롤랜즈(Jack Rowlands) 경위는 "몇 주 전 동료가 내게 보낸 사진이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구했고 남성은 구속 기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영국 서부 런던의 아일워스(Isleworth)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수사를 위해 집에 들어섰을 때 깜짝 경찰관들은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양 끝마다 칼이 꽂혀있었던 것. 계단에 꽂혀있는 칼만 19개였고 칼 사이에 총알도 발견됐습니다. 마치 공포영화 속 한 장면 같았죠.
잭은 "이 사진이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끔찍하다",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가이 슬레이드(Guy Slade·42)는 영국 억스브리지 치안판사 재판소에 일반 폭행죄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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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익스프레스 등은 집안 계단에 꽂혀있는 칼 19자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잭 롤랜즈(Jack Rowlands) 경위는 "몇 주 전 동료가 내게 보낸 사진이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구했고 남성은 구속 기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영국 서부 런던의 아일워스(Isleworth)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수사를 위해 집에 들어섰을 때 깜짝 경찰관들은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양 끝마다 칼이 꽂혀있었던 것. 계단에 꽂혀있는 칼만 19개였고 칼 사이에 총알도 발견됐습니다. 마치 공포영화 속 한 장면 같았죠.
잭은 "이 사진이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끔찍하다",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가이 슬레이드(Guy Slade·42)는 영국 억스브리지 치안판사 재판소에 일반 폭행죄로 기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