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기관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8세 소년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가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맨즈헬스 등은 4월 4일(현지시각) ‘로하드 증후군’(ROHHAD)이라는 호르몬 질환을 앓고 있는 몰타 공화국 소년 제이크 벨라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크는 지난 2015년, 전 세계에 환자수가 100명이 되지 않는 희귀 질환 ‘로하드 증후군’을 진단 받았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신경 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나타나는 ‘로하드 증후군’은 급격한 체중 증가, 수면 중 얕은 호흡, 호르몬 결핍증 등을 동반한다. 제이크의 경우 종양으로 발전할 우려도 있다.
제이크는 로하드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 몰타 유소년 철인 3종 경기 협회와 함께 일주일에 세 번씩 훈련 받는다. 철인 3종 경기 종목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다.
제이크의 어머니 마루스카 벨라는 “철인 3종 경기가 제이크의 건강을 돕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서 “어린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제이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이크의 트레이너인 매트 아조파르디는 “제이크는 훈련을 받으면서 그룹에 속해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훈련을 받는다”면서 “제이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일리메일 기사에 “무척 인상 깊다(Kat****)”, “최고의 아이, 최고의 가족. 그들 모두 최고가 되길 희망한다(Cry****)”, “용감한 아이(Pau****)”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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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맨즈헬스 등은 4월 4일(현지시각) ‘로하드 증후군’(ROHHAD)이라는 호르몬 질환을 앓고 있는 몰타 공화국 소년 제이크 벨라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크는 지난 2015년, 전 세계에 환자수가 100명이 되지 않는 희귀 질환 ‘로하드 증후군’을 진단 받았다.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신경 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나타나는 ‘로하드 증후군’은 급격한 체중 증가, 수면 중 얕은 호흡, 호르몬 결핍증 등을 동반한다. 제이크의 경우 종양으로 발전할 우려도 있다.
제이크는 로하드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 몰타 유소년 철인 3종 경기 협회와 함께 일주일에 세 번씩 훈련 받는다. 철인 3종 경기 종목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다.
제이크의 어머니 마루스카 벨라는 “철인 3종 경기가 제이크의 건강을 돕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서 “어린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제이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이크의 트레이너인 매트 아조파르디는 “제이크는 훈련을 받으면서 그룹에 속해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훈련을 받는다”면서 “제이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일리메일 기사에 “무척 인상 깊다(Kat****)”, “최고의 아이, 최고의 가족. 그들 모두 최고가 되길 희망한다(Cry****)”, “용감한 아이(Pau****)”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