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남자’ 캐나다 총리 인형도 나왔다…“11만원”

phoebe@donga.com2017-04-05 1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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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정치인’이라 불리며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46). 이제는 그를 닮은 인형까지 나왔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미국 버즈피드는 4월 5일 누군가 ‘말하는 캐나다 총리 인형’을 만들어 개당 130 캐나다 달러(우리 돈으로 약 10만 9000원)에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친절하게도 43.33 달러 3개월 분납도 가능합니다.

수집품 웹 마켓인 ‘브래드포드 익스체인지’ 사이트에서 살 수 있는 이 인형은 “완벽하게 포즈를 취할 수 있고, 트뤼도 총리의 의상에서 영감을 얻은 맞춤형 재킷, 바지, 셔츠 및 넥타이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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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이 인형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성인 수집가가 즐기는 훌륭한 소장품입니다”라고 경고를 덧붙였는데요. 인형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희망적인 공공의 삶의 비전은 순진한 꿈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우리의 다름(differences)에도 불구하고 강한 것이 아니라, 다름 덕분에 강한 국가입니다”라는 감동적인 연설도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뤼도 총리 인형은 기괴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트뤼도 총리와 안 닮았다”, “해피로터 퀴렐 교수 닮았다”, “복제품은 원본을 따라갈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트뤼도 총리 종이 인형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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