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의 피자 배달이 현실화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3월 30일(현지시각) “도미노피자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피자 배달에 나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로봇 스타트업인 스타십테크놀로지와 제휴해 독일과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스타십테크놀로지는 6개의 바퀴가 달린 배송용 로봇을 제작한다. 도미노피자는 제공받은 로봇으로 배송에 나서게 되는 프로세스다.
첫 시범 운영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하기로 이미 합의가 됐다.
로봇은 9kg에 달하며 피자와 음료수, 디저트 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송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한 명이 로봇 100대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반경 1마일(약 1.6km) 내에서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로봇이 배송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주문한 후 전송받은 코드를 배송을 담당한 로봇에 입력 후 음식을 받게 되는 절차를 거친다.
로봇 배송 시스템은 드론을 이용해 배달하는 것 이후 가장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중간에 배달 사고에 대한 문제가 많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한편 스타십테크놀로지는 스카이프 공동 창업자인 아티 헤인라와 재너스 프리스가 만든 스타트업으로 영국 런던에 위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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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3월 30일(현지시각) “도미노피자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피자 배달에 나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로봇 스타트업인 스타십테크놀로지와 제휴해 독일과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스타십테크놀로지는 6개의 바퀴가 달린 배송용 로봇을 제작한다. 도미노피자는 제공받은 로봇으로 배송에 나서게 되는 프로세스다.
첫 시범 운영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하기로 이미 합의가 됐다.
로봇은 9kg에 달하며 피자와 음료수, 디저트 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송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한 명이 로봇 100대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반경 1마일(약 1.6km) 내에서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로봇이 배송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주문한 후 전송받은 코드를 배송을 담당한 로봇에 입력 후 음식을 받게 되는 절차를 거친다.
로봇 배송 시스템은 드론을 이용해 배달하는 것 이후 가장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중간에 배달 사고에 대한 문제가 많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한편 스타십테크놀로지는 스카이프 공동 창업자인 아티 헤인라와 재너스 프리스가 만든 스타트업으로 영국 런던에 위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