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과거 AOA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 KBS2 해피투게더 3 '쟁반노래방 리턴즈' 특집에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책가방 토크' 중 유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는데요. 과거 미술학도의 꿈을 키워나가던 유라는 "고1 때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도중 무대에서 춤추고 있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에게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아이돌이 될 테니 도와 달라"고 말한 유라는 결국 고등학교 3학년에 데뷔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 KBS2 해피투게더 3 '쟁반노래방 리턴즈' 특집에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책가방 토크' 중 유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는데요. 과거 미술학도의 꿈을 키워나가던 유라는 "고1 때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도중 무대에서 춤추고 있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에게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아이돌이 될 테니 도와 달라"고 말한 유라는 결국 고등학교 3학년에 데뷔했습니다.
유라는 당시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 꿈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데요. 지인이 미니홈피 '그날의 얼짱' 코너에 사진을 올린 뒤 연예인 제의를 받는 것을 본 유라는 "'(소속사를) 찾아갈게 아니라 오게 만들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연진들은 자신만의 전략을 세웠다는 유라의 말에 감탄했습니다.
유라는 "사진을 올린 후 소속사, 에이전시, 개인 매니저를 합쳐 60군데로부터 쪽지를 받았다. 유명한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는 "가장 유명한 데가 어디였나"고 물었고 유라는 "FNC다. AOA 분들 만드신다고 (제의했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썸네일 자료사진 출처 | 유라 인스타그램 캡처
썸네일 자료사진 출처 | 유라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