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인 보모가 한 살짜리 아기를 때리고, 세게 흔들며 강제로 밥을 먹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국 푸저우에 살고 있는 장·첸 부부의 한 살된 아기가 보모에게 학대 당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첸 부부는 잦은 출장 탓에 한 달 전, 기관을 통해 보모를 구했습니다. 이 부부는 자신의 집에 모니터를 설치해 출장을 떠날 때마다 휴대전화로 집 안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18일 출장을 떠난 아기의 아버지인 장 씨는 휴대전화로 보모가 자신의 아기에게 강압적으로 밥을 먹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장면은 더욱 기가 막혔습니다. 아기가 토를 하자, 보모는 아이의 머리를 세게 때렸습니다. 이어 아기가 음식을 강제로 삼키게 코를 막았습니다. 보모는 아기가 울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장·첸 부부는 이 영상을 보고 다음날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간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보모는 처음엔 학대 사실을 부인했지만, 영상을 본 후 시인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학대한 이유는 "기분이 좋지 않아서"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경찰은 이 보모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상하이 데일리에 따르면 아기는 보모의 학대로 인해 폐렴에 걸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섬네일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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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국 푸저우에 살고 있는 장·첸 부부의 한 살된 아기가 보모에게 학대 당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첸 부부는 잦은 출장 탓에 한 달 전, 기관을 통해 보모를 구했습니다. 이 부부는 자신의 집에 모니터를 설치해 출장을 떠날 때마다 휴대전화로 집 안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18일 출장을 떠난 아기의 아버지인 장 씨는 휴대전화로 보모가 자신의 아기에게 강압적으로 밥을 먹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장면은 더욱 기가 막혔습니다. 아기가 토를 하자, 보모는 아이의 머리를 세게 때렸습니다. 이어 아기가 음식을 강제로 삼키게 코를 막았습니다. 보모는 아기가 울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장·첸 부부는 이 영상을 보고 다음날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간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보모는 처음엔 학대 사실을 부인했지만, 영상을 본 후 시인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학대한 이유는 "기분이 좋지 않아서"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경찰은 이 보모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상하이 데일리에 따르면 아기는 보모의 학대로 인해 폐렴에 걸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섬네일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