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다큐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3월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김정민, 조성현 PD, 배우 이민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 더 와일드’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다큐 프로그램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해외는 다양하고 가벼운 다큐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조금 무겁다고 생각했다”면서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큐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처음에는 60년 동안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DMZ에 대한 호기심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가장 북한과 가까운 곳이라는 실감이 처음으로 DMZ를 밟는 순간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UHD 개국 특집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1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 끝에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제작진과 배우 이민호가 비무장지대 동물들의 특이한 생존전략과, 금단의 땅에 세워진 낙원의 실체, 그리고 냉엄한 야생의 법칙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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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김정민, 조성현 PD, 배우 이민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 더 와일드’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다큐 프로그램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해외는 다양하고 가벼운 다큐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조금 무겁다고 생각했다”면서 “시청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큐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처음에는 60년 동안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DMZ에 대한 호기심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가장 북한과 가까운 곳이라는 실감이 처음으로 DMZ를 밟는 순간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UHD 개국 특집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1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 끝에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제작진과 배우 이민호가 비무장지대 동물들의 특이한 생존전략과, 금단의 땅에 세워진 낙원의 실체, 그리고 냉엄한 야생의 법칙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