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동갑 고소영에 질투 “쟤는 늙지도 않아, 조명 더 써줬나”

misty82@donga.com2017-03-27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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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김지수가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동갑내기 고소영의 미모에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수의 너무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집에서 TV를 보다 고소영이 나오자 화들짝 놀라며 “아니 왜 쟤는 늙지도 않아. 조명을 더 많이 써줬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지수는 의외의 모습을 많이 드러내며 “40대가 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휘청거릴 때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을 다 잡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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