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은 ‘저널리즘 실천’ 아니라 홍석현 대변인 꼴이다. 언론은 공적 영역이기도 하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는 말은 손석희 궤변 중 궤변이다. 언론은 앉으나 서나 공적 영역이고 친절한 해명은 의심과 의혹만 키운다. pic.twitter.com/dB9StftpwZ
— 공화당 총재 신동욱 (@cheo8854) 2017년 3월 20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3월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에 관해 "저널리즘 실천이 아니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의 대변인 꼴"이라며 지적했습니다.
신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은 공적 영역이기도 하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는 말은 손석희 궤변 중 궤변이다"라며 "언론은 앉으나 서나 공적 영역이고 친절한 해명은 의심과 의혹만 키운다"며 비꼬았습니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관해 20일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공적 영역이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라면서 "사적 영역이면서 공적 역할을 한다는 것은 경험으로 볼 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면서 "광고료로 지탱하면서도 그 광고주들을 비판한다든가, 동시에 언론 자신의 존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권력을 비판한다는 것은 그 정도에 따라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 전 회장에서 출마설에 관해선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명확하다.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모두가 동의하는 교과서 그대로의 저널리즘은 옳은 것이며 그런 저널리즘은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거나 복무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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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론은 공적 영역이기도 하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는 말은 손석희 궤변 중 궤변이다"라며 "언론은 앉으나 서나 공적 영역이고 친절한 해명은 의심과 의혹만 키운다"며 비꼬았습니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관해 20일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공적 영역이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라면서 "사적 영역이면서 공적 역할을 한다는 것은 경험으로 볼 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면서 "광고료로 지탱하면서도 그 광고주들을 비판한다든가, 동시에 언론 자신의 존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권력을 비판한다는 것은 그 정도에 따라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 전 회장에서 출마설에 관해선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명확하다.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대가 바뀌어도 모두가 동의하는 교과서 그대로의 저널리즘은 옳은 것이며 그런 저널리즘은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거나 복무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