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게 아니었는데" 인터넷 쇼핑 후회되는 순간. jpg

youjin_lee2017-03-20 1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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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 방 안에서 앉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결제만 하면 집으로 배송되는 편리함에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는 것에 비해 위험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는데요.‌파손된 제품이 온다든가, 사기를 당한다든가, 사이즈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너무 크거나 작은 물건이 온다든가... 온라인 쇼핑 실패 사례는 다양합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공개한 사례 중 가장 슬픈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여러분은 성공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마치길 기원합니다.‌‌‌1. 캣타워가 좀 작네 집사...? 

reddit 'cewallace9'
아마존에서 캣타워를 주문한 A 씨. 사이즈를 확인하지 않고 20달러(한화 2만 2,400 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다고 생각했지만 미니어처였다. 

‌A 씨는 "아마존에서 주문할 때 높이・너비・길이를 모두 확인하라"는 마음 아픈 조언을 남겼다.


‌2. 의자가 작은 게 아니라 사장님 엉덩이가 큰 거야

reddit 'nevermatter'
사장님이 온라인 옥션으로 의자 50개를 주문했다. 초등학생용 의자가 왔다. ‌‌‌3. 발가락용 타이즈

reddit 'LambLegs'
할로윈데이에 입으려고 타이즈 주문한 B 씨. 엄지발가락에도 안 들어가는 사이즈의 인형용 타이즈가 왔다.

‌사이즈를 확인하지 않고 산 대가가 너무 가혹하다.


‌4. 이름 적을 곳 없는 이름표

reddit
"'blank(빈칸)'이라고 적힌 부분에 직접 이름 적어 넣으면 되겠다"라는 마음으로 이름표를 주문한 C 씨. 

‌주문한 이름표에 blank가 가득 적혀있어 누구의 이름도 적을 수 없었다.


5‌. 두근두근 랜덤 티셔츠 

imgur 'hellafresh4realtho'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랜덤 티셔츠 10장을 샀는데 똑같은 티셔츠 10장이 왔다. 


‌6. 조던 씨 맞나요...?

Hunchmine
분명 정품 조던 운동화를 샀는데 짝퉁이 왔다. 그래도 짝퉁인데 하나도 안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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