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된 아들 로건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인 비비안 워드롭 씨는 최근 아이가 마트에 다녀온 뒤로 갑작스레 앓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설사와 고열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아보니 로건은 아데노바이러스(독감), 로타바이러스(설사), 살모넬라균(식중독)에 감염된 상태였으며 뇌수막염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비비안 씨는 건강하던 아기가 갑자기 아프게 된 원인이 ‘쇼핑 카트’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마트에 데려가기 전까지는 아주 건강했던 로건이 쇼핑카트에 부착된 유아시트에 앉아 손잡이를 잡았기 때문에 각종 세균에 노출된 거라는 주장입니다. 아이들은 이것저것 만진 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손을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늘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줘야 합니다.
그녀는 자기가 겪은 일을 육아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 공개하며 쇼핑카트 이용 시 위생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건은 거의 2주 동안 입원한 뒤에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마트에 데려갈 때는 꼭 시트와 손잡이를 소독 물티슈로 닦고, 아이 몸을 얇은 담요로 감싼 채 앉히세요. 저처럼 끔찍한 경험을 하는 사람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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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씨는 건강하던 아기가 갑자기 아프게 된 원인이 ‘쇼핑 카트’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마트에 데려가기 전까지는 아주 건강했던 로건이 쇼핑카트에 부착된 유아시트에 앉아 손잡이를 잡았기 때문에 각종 세균에 노출된 거라는 주장입니다. 아이들은 이것저것 만진 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손을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늘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줘야 합니다.
그녀는 자기가 겪은 일을 육아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 공개하며 쇼핑카트 이용 시 위생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건은 거의 2주 동안 입원한 뒤에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마트에 데려갈 때는 꼭 시트와 손잡이를 소독 물티슈로 닦고, 아이 몸을 얇은 담요로 감싼 채 앉히세요. 저처럼 끔찍한 경험을 하는 사람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