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비싼 나라 1위 '스위스' .. 한국은?

youjin_lee2017-03-16 1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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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곳곳에도 스타벅스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어느 스타벅스를 가든 커피 맛은 같겠지만 가격은 다르다는 사실.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각국 스타벅스 가격 비교 표를 공개했습니다.

음식점 할인쿠폰 발매 전문 웹사이트 바우처박스(Voucherbox)는 톨 사이즈 커피 세 종류(카푸치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대상으로 나라별 커피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Voucherbox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가장 비싼 나라는 물가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스위스'. 스위스에서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한 잔 마시려면 4.27파운드(한화 약 5,900원)를 내야 합니다.

이어 2위 덴마크는 4.27파운드(한화 약 4,600원), 공동 3위 노르웨이 및 오스트리아는 3.02파운드(4,192원) , 그리고 자료에는 표기되어있지 않지만 대한민국은 4위로 4,100원입니다.

반대로 아메리카노가 가장 저렴한 나라는 캐나다. 캐나다에서는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1.72파운드(한화 약 2,400원)에 마실 수 있습니다.

한편 자료는 바우처박스가 세계 환율 및 환전 정보 사이트 XE를 통해 파운드로 환산한 것으로 환율에 따라 값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며 같은 국가이더라도 매장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썸네일=ⓒShutterstock / Savvpanf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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