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를 입으려고 아이를 낳자마자 속성 다이어트한 여성이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아이를 낳고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려던 여성이 몸무게 20kg을 단시간에 감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헐주에 사는 루시 프레스트(25)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면서 첫 딸을 낳았다. 이들은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아이를 먼저 출산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루시의 몸무게가 85kg까지 불었다. 160cm 아담한 키의 그는 상당히 뚱뚱한 체형으로 변하게 됐다.
결국 루시는 결혼식을 3달여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5kg인 상태에서 드레스를 입어본 그는 "상당히 우울하고 드레스를 안 입는 것이 차라리 나을 정도였다"고 자책했다.
결국 루시는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평소 즐겨먹던 고열량 음식을 끊고 채소와 지중해식 식단으로 바꿨다. 또한 단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했다.
노력 끝에 14주 만에 무려 2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살 빠진 몸매로 드레스를 입어본 루시는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행복하다"면서 상당히 만족했다.
한편 루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SNS에 올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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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루시는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평소 즐겨먹던 고열량 음식을 끊고 채소와 지중해식 식단으로 바꿨다. 또한 단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했다.
노력 끝에 14주 만에 무려 2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살 빠진 몸매로 드레스를 입어본 루시는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 가장 행복하다"면서 상당히 만족했다.
한편 루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SNS에 올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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