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옥철
흔히들 출퇴근길 지하철을 ‘지옥철’(지옥 같은 출퇴근길 지하철)이라고 하죠. 수많은 인파에 열차 안은 숨쉬기조차 힘듭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의 출퇴근길 사진을 보고나면 더 이상 ‘지옥철’이란 말을 쓰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지난 3월 13일 영국 매체 더썬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통근열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열차 안은 이미 수용인원을 초과했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승객들은 열차 위로 기어오르거나 난간 손잡이를 붙잡은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데요.
지난 3월 13일 영국 매체 더썬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통근열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열차 안은 이미 수용인원을 초과했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승객들은 열차 위로 기어오르거나 난간 손잡이를 붙잡은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데요.
출퇴근 시간대에는 한 대당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진에서처럼 위험천만한 탑승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열차는 초과 인원으로 인해 시속 27마일(43km) 정도의 속도밖에 낼 수 없다고 하네요.
사진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유수프 셔터(Yousuf Tushar)는 “열차 안의 좌석을 차지하는 데 실패한 승객들은 열차 위로 올라가거나 난간에 매달린다”며 “그래야 그들의 직장이나 집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차는 초과 인원으로 인해 시속 27마일(43km) 정도의 속도밖에 낼 수 없다고 하네요.
사진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유수프 셔터(Yousuf Tushar)는 “열차 안의 좌석을 차지하는 데 실패한 승객들은 열차 위로 올라가거나 난간에 매달린다”며 “그래야 그들의 직장이나 집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주로 빈곤층으로 당장 생계를 위해 매일같이 목숨을 걸고 열차에 탑승한다고 하는데요. 잘못 매달리거나 인파에 밀려 끔찍한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믿기 힘든 출퇴근길 광경에 누리꾼들은 “믿기 힘든 광경”, “정부가 나서서 교통 상황을 해결해야 할 것”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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