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다섯 낳고도…” 늘씬한 몸매 유지한 30대 여성

dkbnews@donga.com2017-03-11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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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아이를 낳고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한 30대 여성이 화제입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아이 다섯을 둔 다둥이 엄마의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고 최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노스요크셔에 사는 시몬 케이틀리(35)는 네 명의 딸에 아들 하나를 둔 엄마입니다. 그는 아이를 다섯이나 낳았지만, 여느 20대 여성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알고 보니, 시몬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조깅하고 체육관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시몬은 "임신 중에도 운동은 게을리하지 않았다"면서 "적당히 운동하고 식단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습니다.

그도 처음부터 몸매가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첫 아이를 낳고 몸무게가 40kg 가까이 늘어나자 충격받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습관이 된 운동은 아이를 다섯이나 낳는 동안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산후 우울증도 없어졌습니다.

시몬은 이제는 막내 딸을 안고 스쿼트를 합니다. 아이를 한 명씩 등에 태워 운동하는 데 익숙해졌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SNS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몸매 비결을 공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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