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는 가운데 뜨거운 용암 바로 근처에서 사진을 찍은 남성이 포착됐습니다. 용감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안전 불감증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월 사진작가 에릭 레이퍼(Eric Leifer·30)는 흘러내리는 붉은 용암을 찍고 있는 관광객을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은 미국 하와이 주 최대 섬인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면입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구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꼽힙니다. 푸른 바다 위로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로 인해 생긴 증기가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월 사진작가 에릭 레이퍼(Eric Leifer·30)는 흘러내리는 붉은 용암을 찍고 있는 관광객을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은 미국 하와이 주 최대 섬인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면입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구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꼽힙니다. 푸른 바다 위로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로 인해 생긴 증기가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사진 속 용암 근처에 있는 한 사람이 눈에 띄는데요. 용암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용암 투어(Lava Tour) 중 한 관광객이 용암 가까이로 다가가 용암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정됩니다.에릭은 "용암에 아주 가까이 간,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위험하므로 가까이 가지 않기를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트, 헬기 등을 이용해 용암이 분출되는 장면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용암 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와이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우려해 접근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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