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풀밭에서 튀어나온 유령의 다리? 지옥의 관문?

phoebe@donga.com2017-03-03 1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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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보트먼
CCTV에 포착된 무언가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의 정원에 사후 세계로 통과는 관문이 있는 것 같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CCTV에 기괴한 장면이 포착된 후부터 인데요.

2일 영국 미러는 텍사스주 출신 인 프리실라 보트먼(35)의 친구들은 프리실라의 집 밖 감시 카메라에 땅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다리가 포착된 걸 본 후 ‘지옥 출입구’(영적 세계의 관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리실라는 카메라에 포착 된 이미지를 보고 기절했으며, 밤늦게까지 외출하거나 치와와를 데리고 정원을 산책하는 것도 너무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리실라는 “우리는 작년에 정원 나무에 종이를 던지고 대문을 두드려 도망가는 등 10대 청소년들과 문제가 생긴 후 카메라를 설치했다”며 “그러나 이 이상한 것을 잡으려고 결코 기대하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 땅에서 튀어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 한 쌍이라고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다리가 아니길 바랄 뿐이지만, 바지와 다리에 신겨진 신발 같은 디테일까지 유령과 비슷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인 한 명은 프리실라의 차 안에서 흰 재킷을 입은 노파의 형상이 보인다고도 얘기했습니다.

프리실라는 “너무 무서워 밤늦게 정원에 나가지 않고 있다”며 “극단적으로 이 집을 떠날 생각마저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나는 정신병자가 아니지만 때로는 사람과 물건을 느낄 수 있다. 꿈꾸던 일이 나중에 일어나기도 했다”라며 “나는 기독교인이며 영적 세계를 믿는다. 그러나 남편은 이런 것들을 믿지 않는다. 그는 또한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과학을 더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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