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윙크하는 아기 북극곰, 눈 뗄 수 없어

celsetta@donga.com2017-02-27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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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헬라브룬 동물원에서 탄생한 아기 북극곰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제 14주 된 이 귀염둥이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애교가 철철 넘치는데요. 바위를 빙빙 돌며 숨바꼭질을 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찡긋 하고 윙크하기도 합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24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은 이 곰은 여자아이라고 합니다. 올해 열 살인 엄마 곰 ‘지오반나’는 3년 전 ‘넬라’와 ‘노비’라는 쌍둥이 곰을 출산했습니다. 먼저 태어난 곰들은 각각 네덜란드와 영국으로 분양됐습니다.

엄마 곰과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쑥쑥 자라고 있는 아기곰, 어떤 이름을 갖게 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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