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걸려 막내 아들도 못 알아보는 개그맨 윤택의 어머니 사연이 안방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윤택이 중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2년 전부터 중증치매를 앓고 계신다. 나는 못 알아보는데 아버지 얼굴만 기억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며 윤택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는 “조금만 더 빨리 효도를 많이 했으면, 이렇게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텐데”라며 후회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뷔 후 잘 나갈때 어머니가 참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셨다. 처음 폭탄머리를 보고 당장 깎으라고 하시더니 인기가 많아서 돈도 많이 벌어오고 하니까 ‘파마할 때 지나지 않았느냐’고 물더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윤택은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와의 노예계약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택은 2005년 소속사와 노예 계약 분쟁을 겪었습니다. 윤택은 “노예계약 분쟁 이후 일이 줄어든 건 사실이다”라며 “그 후 복귀도 해봤지만 어느새 내가 비호감이 돼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렇게 내가 재미없는 사람인가 싶어 괴로웠다. 그러다 7년 후 기회가 왔고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교양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게 됐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윤택이 중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2년 전부터 중증치매를 앓고 계신다. 나는 못 알아보는데 아버지 얼굴만 기억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며 윤택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는 “조금만 더 빨리 효도를 많이 했으면, 이렇게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텐데”라며 후회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뷔 후 잘 나갈때 어머니가 참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셨다. 처음 폭탄머리를 보고 당장 깎으라고 하시더니 인기가 많아서 돈도 많이 벌어오고 하니까 ‘파마할 때 지나지 않았느냐’고 물더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윤택은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와의 노예계약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택은 2005년 소속사와 노예 계약 분쟁을 겪었습니다. 윤택은 “노예계약 분쟁 이후 일이 줄어든 건 사실이다”라며 “그 후 복귀도 해봤지만 어느새 내가 비호감이 돼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렇게 내가 재미없는 사람인가 싶어 괴로웠다. 그러다 7년 후 기회가 왔고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교양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게 됐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