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함 극복하려고”… 20대 여성의 근육질 몸매, ‘반전’

hs87cho@donga.com2017-02-25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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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운동으로 왜소한 체형을 극복한 여성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인 바카 나비에바(22). 그는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몸짱’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바카는 남성 못지않은 허벅지와 다리 근육을 과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근육 미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죠. 

‌나비에바는 지난해 한 매체에 “나는 원래 아주 마른 체형이다”며 “어릴 때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비참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어 “몸에 근육이 붙기 시작하자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운동했고 지금의 몸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현재 내 몸에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비에바는 SNS와 유튜브에 자신의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10만 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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