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101 so creepy... pic.twitter.com/KUiFi1evUU
— Sophie R (@_Halfcanine) 2017년 2월 16일
최근 세계의 박물관들이 소름끼치는 인형과 조각품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물관들은 소장품 중 가장 오싹한 작품들을 공유하며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트위터에서 유행하는 해시태그, ‘#museum101’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트위터 계정 ‘박물관101’(Museum101)에는 세계의 박물관들이 참여해 기괴하고 무서운 예술품들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공유된 사진 속 작품들은 마치 영화 속의 저주받은 인형이나 악마의 주술도구처럼 보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작자와 제작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상한 자세로 박제된 동물, 눈알이 돌아간 인형, 사람 털로 만든 조각, 씹던 빵으로 만든 인형 등 제작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박물관101’(Museum101)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고문실인 ‘101호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볼 수 없었던 징그럽고 색다른 작품들. 한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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