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벌한’ 대결…박물관들 오싹한 전시품 경쟁

nuhezmik2017-02-17 1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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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의 박물관들이 소름끼치는 인형과 조각품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물관들은 소장품 중 가장 오싹한 작품들을 공유하며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트위터에서 유행하는 해시태그, ‘#museum101’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트위터 계정 ‘박물관101’(Museum101)에는 세계의 박물관들이 참여해 기괴하고 무서운 예술품들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공유된 사진 속 작품들은 마치 영화 속의 저주받은 인형이나 악마의 주술도구처럼 보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작자와 제작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상한 자세로 박제된 동물, 눈알이 돌아간 인형, 사람 털로 만든 조각, 씹던 빵으로 만든 인형 등 제작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박물관101’(Museum101)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고문실인 ‘101호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볼 수 없었던 징그럽고 색다른 작품들. 한번 감상해 보시죠. 

"상자를 열면면 보이는 사람의 반쪽 얼굴"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몽구스와 뱀의 대결. 사진=트위터
아이가 없던 일라이저는 이 인형을 선물 받고 17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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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발톱으로 만든 라이터. 사진=트위터
작가 로알드 달이 글을 쓰던 오두막에 전시된 그의 엉덩이뼈와 척추. 사진=트위터
고양이 머리를 들고 있는 원숭이. 사진=트위터
작가 자신의 피 4리터로 만든 작품. 사진=트위터
씹던 빵으로 만든 인형. 사진=트위터
두더지 병. 사진=트위터
뱀파이어랍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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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형은 '작은별' 을 부를 수 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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