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실망...' 혼자 집 간 주인에 허망한 강아지 표정

youjin_lee2017-02-17 13: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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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powergirlpanties'
인간의 3대 욕구에 속하는 식욕에 마음이 급했던 주인은 그만 자신의 반려견을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써니스카이즈는 홀로 남겨진 강아지의 허망한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개 보호시설에서 일하는 여성은 직장에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출근했다가 혼자 퇴근하고 말았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던 어느 날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 섞여있던 반려견을 깜빡하고만 것인데요. 그는 지난 3일 레딧에 "저번에 한 번 (강아지를 두고) 너무 배가 고파서 혼자 퇴근했다"라며 “퇴근하고 10분 뒤 매니저가 내게 '너 뭐 잊은 거 없니'라는 말과 함께 실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보냈다. 표정이 너무 웃겼다”고 말했습니다.

기분 좋은 날의 강아지. 위 사진과 같은 강아지 맞습니다. 원래는 눈이 이렇게 초롱초롱.
메세지를 받고 '아차'싶었던 주인은 다시 돌아가 간식으로 보상했다고 합니다.

주인은 "다신 안 그러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습니다. 역시 배고픔 앞에 장사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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