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들이 뽑은 최고 미남 한국 배우는 공유

phoebe@donga.com2017-02-16 16: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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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배우 공유를 놓고 미국 여성들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미국 여성 6명이 태어나서 처음 본 한국 미남 배우 중에 가장 잘생긴 1명을 뽑았습니다. 결과는 공유입니다.

지난 12일 유튜버 채드 태너가 운영하는 인기 채널 ‘무적의 여름’에 ‘한국 남자연예인 처음 본 미국 친구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출연자들은 다이앤, 브리아, 라이아, 말로리, 머라이아, 클로 등 유튜버 태너의 친구들이죠.



태너는 배우 정우성, 조인성, 이수혁, 공유, 원빈의 사진을 테이블에 놓고 친구들에게 차례로 보게 했습니다. 여성들은 하나 같이 “멋있네”, “남성적인 매력이 있어 보여”, “확실히 느낌이 있어”, “눈썹이 진짜 멋있어”, “잘생겼고 피부가 좋아”, “깔끔해”, “동유럽 사람 같아”라며 감탄했는데요. 태너는 친구들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연예인을 한 명만 골라 달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공유가 3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여성들은 “유머 감각이 있어 보인다”, “성격이 좋을 것 같다”, “미소가 마음에 든다”, “행복해 보인다”, “스타일이 멋있다”라고 공유를 고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인성, 이수혁, 원빈 씨가 각각 1표를 얻었습니다. 영상은 16일 현재 조회수 66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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