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혼모노’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너의 이름은’ 합창 상영입니다.
메가박스 측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과 신촌, 코엑스에서 합창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창 상영’이란 말 그대로 관객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이죠.
이번 ‘합창 상영’은 영화 주제곡을 큰 소리로 부르는 관객들이 생각보다 많아지자, 메가박스 측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혼모노(다른 사람에 민폐를 끼치는 오타쿠)’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너의 이름은’ 합창 상영에 대한 반응은 다양합니다.
▲코스프레하고 오는 혼모노 분명히 있을 듯
▲엔딩 노래 흘러나올 때 부르면서 다같이 우는 거 아니냐
▲이미 영화 내용을 아는 입장에서 신선한 느낌이 들 듯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혼모노 아니라면 절대 비추다”, “사실상 격리소 아니냐”, “영화 감상이 목적이면 집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 등 우려를 표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주제가를 관객들이 따라 부르는 합창 상영은 이번이 처음은 아입니다. 앞서 지난 2014년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국내 100여 개 극장에서 ‘싱어롱’ 버전을 상영한 바 있죠. 과거 미국에서도 컬트 영화 상영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보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한편 영화 ‘너의 이름은’은 입소문에 힘입어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36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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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측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과 신촌, 코엑스에서 합창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창 상영’이란 말 그대로 관객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이죠.
이번 ‘합창 상영’은 영화 주제곡을 큰 소리로 부르는 관객들이 생각보다 많아지자, 메가박스 측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혼모노(다른 사람에 민폐를 끼치는 오타쿠)’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너의 이름은’ 합창 상영에 대한 반응은 다양합니다.
▲코스프레하고 오는 혼모노 분명히 있을 듯
▲엔딩 노래 흘러나올 때 부르면서 다같이 우는 거 아니냐
▲이미 영화 내용을 아는 입장에서 신선한 느낌이 들 듯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혼모노 아니라면 절대 비추다”, “사실상 격리소 아니냐”, “영화 감상이 목적이면 집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 등 우려를 표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주제가를 관객들이 따라 부르는 합창 상영은 이번이 처음은 아입니다. 앞서 지난 2014년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국내 100여 개 극장에서 ‘싱어롱’ 버전을 상영한 바 있죠. 과거 미국에서도 컬트 영화 상영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보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한편 영화 ‘너의 이름은’은 입소문에 힘입어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36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