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 위해 307m 빌딩 난간서 몸을 던진 모델

nuhezmik2017-02-16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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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델이 초고층 빌딩 꼭대기에서 손에 땀이 나는 아찔한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찔함을 넘어 충격과 공포를 준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모델 비키 오딘트코바(23)가 최근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비키는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카얀 타워’ 75층(높이 307m) 꼭대기에 올라서 한 남성의 손을 잡고 난간 뒤로 몸을 기울이는 자세를 취하는데요.

결국 비키는 남성의 손에 매달린 채 높이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합니다.

해당 연출을 시도한 비키는 후에 “다시 봐도 손바닥에서 땀이 절로 난다”며 “너무 고난이도의 연출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녀의 깜짝 도전에 팬들은 다소 실망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가 목숨을 경시했다”, “충격적이다, 잘못됐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 “모델이 관심을 끌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만 이건 너무 지나치다”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Viki Odintcova
사진=Viki Odintcova
사진=Viki Odintc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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