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직후 어미양은 마지막 순간까지 출산을 위해 숨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새끼양은 차가운 도로 위에서 홀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됐는데요.
지난 7일(현지시간) 인민망 등 외신은 중국 장시성 첸난 고속도로에서 죽은 어미 양과 갓 태어난 새끼 양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일 이른 아침, 어미양은 고속도로를 지나가기 위해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던 차량에 치였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차에 치인 어미양은 그 자리에서 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몇 분 후 어미양은 마지막 순간까지 온 힘을 다해 새끼를 낳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인민망 등 외신은 중국 장시성 첸난 고속도로에서 죽은 어미 양과 갓 태어난 새끼 양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일 이른 아침, 어미양은 고속도로를 지나가기 위해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던 차량에 치였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차에 치인 어미양은 그 자리에서 누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몇 분 후 어미양은 마지막 순간까지 온 힘을 다해 새끼를 낳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와 교통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죽은 어미양 옆에 갓 태어난 새끼양을 발견했는데요. 새끼양은 태반에 붙은 채 일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교통경찰은 “당시 현장은 참혹했지만, 어미양의 ‘모성애’에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는데요.
후에 새끼양은 경찰서로 옮겨졌고, 따뜻한 담요에서 우유를 마시며 차츰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새끼양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SNS 누리꾼들은 ‘만인의 아기’라고 칭하며 사진을 공유하고 댓글을 다는 등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새끼양의 주인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찰은 양의 주인을 찾을 때까지 돌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교통경찰은 “당시 현장은 참혹했지만, 어미양의 ‘모성애’에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는데요.
후에 새끼양은 경찰서로 옮겨졌고, 따뜻한 담요에서 우유를 마시며 차츰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새끼양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SNS 누리꾼들은 ‘만인의 아기’라고 칭하며 사진을 공유하고 댓글을 다는 등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새끼양의 주인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찰은 양의 주인을 찾을 때까지 돌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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