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리타 밸리의 한 남성이 자기 아이를 트렁크석에 태웠다가 유괴범으로 몰리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이 황당한 사건의 전모를 공개했습니다. 남성이 트렁크에 아이를 태우는 걸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들이 총을 빼 들고 남성을 추격한 것입니다. 아이 아빠는 차를 세운 뒤 “트렁크석에 타는 걸 좋아해서 태운 것 뿐”이라고 해명했고, 믿지 못하는 경찰들에게 트렁크를 열어 좌석이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롭 한레인 경관은 지역언론 ‘산타 클라리타 밸리 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그 남자분의 말을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 정말로 납치가 아니었습니다. 차에 그런 기능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한레인 경관은 겸연쩍어하며 덧붙였습니다. “뭐, 우리는 테슬라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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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이 황당한 사건의 전모를 공개했습니다. 남성이 트렁크에 아이를 태우는 걸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들이 총을 빼 들고 남성을 추격한 것입니다. 아이 아빠는 차를 세운 뒤 “트렁크석에 타는 걸 좋아해서 태운 것 뿐”이라고 해명했고, 믿지 못하는 경찰들에게 트렁크를 열어 좌석이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롭 한레인 경관은 지역언론 ‘산타 클라리타 밸리 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그 남자분의 말을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 정말로 납치가 아니었습니다. 차에 그런 기능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한레인 경관은 겸연쩍어하며 덧붙였습니다. “뭐, 우리는 테슬라 전문가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