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유증 힘들지?”…직원들에 지폐 뿌린 화통한 사장님

toystory@donga.com2017-02-12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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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춘절(설) 연휴가 끝난 후 직원들에게 현금 뭉치를 던져 화제입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한 중국 업체 대표가 설을 쇠고 회사로 돌아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금 100위안(약 1만7000원 상당)짜리 지폐 뭉치를 공중에 뿌려 나눠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해당 매체는 돈을 뿌리는 영상도 게재했습니다. 이는 5일에 중국 광둥성 포산의 한 회사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건물 내부 높은 층에서 지폐를 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래층에 있던 직원들은 깔깔 웃으며 지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이 CEO는 지난해 12월에 직원 100명에게 몰디브 휴가를 쏘기도 했습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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