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존스, 부내나는 ‘옷방’ 공개…백화점 명품 숍 방불

phoebe@donga.com2017-02-08 15:37:20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영화 ‘시카고’의 명배우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Zeta-Jones·47)가 고가의 옷과 가방, 구두가 가득 전시된 동굴 같은 옷방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스카 수상자인 제타존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바이제타(#StyleByZeta)라는 태그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옷방을 탐험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매력적인 영국 웨일스 출신 배우의 옷방은 정말 넓었습니다. 커스텀한 세련된 블랙 선반과 옷장, 서랍이 켜켜이 세워진 방은 박물관전시실을 방불케 할 정도였죠. 카메라는 경주라도 하듯 옷방의 복도를 훑으며 전시된 명품을 담았습니다.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 퀼트 체인백, 스파이크된 스틸레토 힐, 파나마 모자와 기타 디자이너의 제품이 가득했죠. 대담하고 아름다운 에르메스 스카프, 예술품처럼 전시된 액세서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A zip through my closet! #StyleByZeta

Catherine Zeta-Jones(@catherinezetajones)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의상도 색상별로 앙상블을 이뤄 차곡차곡 걸어놨는데요. 제타존스의 명품 사랑을 엿볼 수 있죠. 지난 3일에도 제타 존스는 루이비통 여행 가방을 들고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제타 존스는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가족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계정을 팔로워는 55만2000명입니다.



PREVNEXT
1/6
2000년 마이클 더글라스와 2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캐서린 제타존스는 별거설,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소문을 일축하고 있죠.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캐리(13)와 아들 딜란(16)이 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물인 부부의 재산은 3억4500만 달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3953억 7000만원이니 어마어마한 돈이죠.

"When you're smiling, when you're smiling, the whole world smiles with you.”

Catherine Zeta-Jones(@catherinezetajones)님이 게시한 사진님,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캐서린 제타 존스

❤️

Catherine Zeta-Jones(@catherinezetajones)님이 게시한 사진님,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와 함께 찰칵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