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기꾼? 아니 아니 '셀카고자' 연예인...

youjin_lee2017-02-12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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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oremahm'
45도 각도, 완벽한 타이밍과 포즈. 셀카라 하면 보통은 이렇기 마련인데요. 남이 찍어준 사진보다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 더 잘 나오죠.

하지만 좋은 소스를 두고도 잘 활용하지 못한 이들이 있었으니... 

‌셀카를 너무 못 찍어 셀카 고X, 셀카 바보 등의 별명을 얻은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1. 강소라

온라인 커뮤니티, 강소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대표적인 셀카 바보, 배우 강소라. 과거부터 셀카를 못 찍기로 유명했는데요. 날렵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이 셀카에서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 셀카를 잘 찍게 됐다고 합니다. 보내줄게, 잘 가요...


‌2. 조인성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흥 셀카 고X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배우 조인성인데요.

‌조인성은 지난달 31일 영화 '더 킹'의 무대 인사 도중 팬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이지만 너무나 다른 모습에 팬들은 "이럴 거면 그 얼굴 저 주세요", "어떻게 찍었길래 저렇게 되나"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습니다.


‌3. 정우성

정우성 인스타그램,  KBS2 '연예가중계' 캡처
'짜릿해! 늘 새로워!잘생긴 게 최고야!' 짤방으로 인터넷을 강타한 배우 정우성. 잘생긴 외모에 유머감각까지 더해 완벽함을 자랑했는데요. 

늘 새롭고 짜릿한 얼굴이지만 셀카에서 갑자기 가수 윤종신 씨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4. ‌손호준

온라인 커뮤니티, 손호준 트위터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손호준. 억울한 건지 피곤한 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셀카 고X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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