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신부’ ‘못 생겼다’ 7000개 악플에…김고은, 셀카 삭제

phoebe@donga.com2017-02-06 1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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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아직도 온라인에서 남의 얼굴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유의 귀여운 ‘도깨비 신부’로 매력 발산을 했던 배우 김고은이 못생겼다는 악플 세례를 받고 셀카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김고은은 지난 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김고은은 해먹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최근 tvN ‘도깨비’를 끝내고 휴가를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한 옷차림에 화장기 하나 없는 깨끗한 민낯이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 김고은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이 쏟아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소개한 포털 사이트 댓글란에 “애기 낳은 우리 숙모 같다”, “이 사진은 아닌 듯 하구나”, “엊그제 출산한 산후조리원 203호 언니 같은데”, “흔한 얼굴이다”, “여자 류준열”, “두꺼비 신부”, “의인인 줄” 등 여배우가 상처받을 만한 악플을 7000건 가까이 남겼습니다.

결국 이후 김고은은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습니다.




사랑해요💕

@ggonekim님이 게시한 사진님,

김고은의 사랑스러운 인스타그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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