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팬들의 도를 넘는 행동에 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랑의 대가라기엔 때론 가혹한데요.
지난달 28일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프니엘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로 떠났습니다. 육성재는 촬영을 위해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의 포상휴가를 반납하고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동하는 도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팬들이 육성재의 얼굴과 몸을 손을 만지는가 하면 프니엘의 팔을 잡아당긴 것입니다. 때문에 프니엘의 팔이 빨갛게 달아오르기도 했습니다.이에 한 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런 일 진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네요. 우리 예의는 지킵시다"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둘러싸여 발이 묶인 육성재와 프니엘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말로 좋아한다면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