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런 날 산책해야겠냐!" 바람견(犬)의 눈물

youjin_lee2017-02-02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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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로지르며 힘겹게 걸어나가는 강아지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일본 라이브도어 뉴스는 23일 트위터 계정 '모코(モコ)'에 올라온 포메라니안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간 모코(포메라니안·4살)는 역풍을 맞고 말았습니다. 평소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모코는 매섭게 부는 바람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견공의 삶, 아니 머리여...!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모코의 헤어스타일도 바뀌었습니다. 바람은 모코의 앞에서도, 옆에서도 불었습니다. 

귀여운 모코의 모습에 귀엽다는 반응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10만 번 이상 리트윗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덧.
‌모코의 평소 모습도 감상하시죠.

샴푸한 뒤 선풍기가 된 모코

샴푸한 뒤 대걸레가 된 모코

바람 안부는 날 달리는 모코

twitter '618_mail'
사진=twitter '618_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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