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얼룩말에게 물려 끌려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최근 현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퍼지며 화제가 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광둥성 광저우에 있는 침롱 사파리 공원에서 촬영한 것인데요.
16초가량의 영상을 보면, 성인 몸집보다 큰 얼룩말 한 마리가 동물원 사육사로 추정되는 인물의 팔을 물고 거칠게 끌고 갑니다. 사육사는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에 눌린 채 바닥에 질질 끌려가는 데요. 그 뒤를 다른 직원들이 기다란 막대를 들고 쫓습니다.
영상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 사육사가 구조되기까지는 약 2분 정도가 더 소요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는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사육사가 얼룩말에게 끌려가게 된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가 얼룩말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던 과정에서 자극을 줘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최근 저장성 닝보 동물원에서 한 남성이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한 사고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지난 31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최근 현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퍼지며 화제가 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광둥성 광저우에 있는 침롱 사파리 공원에서 촬영한 것인데요.
16초가량의 영상을 보면, 성인 몸집보다 큰 얼룩말 한 마리가 동물원 사육사로 추정되는 인물의 팔을 물고 거칠게 끌고 갑니다. 사육사는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에 눌린 채 바닥에 질질 끌려가는 데요. 그 뒤를 다른 직원들이 기다란 막대를 들고 쫓습니다.
영상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 사육사가 구조되기까지는 약 2분 정도가 더 소요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는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사육사가 얼룩말에게 끌려가게 된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가 얼룩말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던 과정에서 자극을 줘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최근 저장성 닝보 동물원에서 한 남성이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한 사고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