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은색 개는 평생 철장에 갇힌 채 꾸벅꾸벅 졸며 죽음만을 기다렸던 것일까요.
한국 식용개 농장에서 구조된 진돗개 믹스견 ‘해리엇’은 좁은 우리에서 서서 지내던 탓에 누워서 자는 법을 몰랐습니다. 많은 외신들은 해리엇의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폭스뉴스, 더도도 등은 한국의 식용개 농장에서 구출된 개 ‘해리엇’(Harriet)을 소개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활동하는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은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의 한 식용개 농장에서 200마리의 개를 구조했습니다.
그 중 한 마리. 진돗개 믹스견인 ‘해리엇’은 구조 직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베이의 동물보호소로 이송됐는데요.
한국 식용개 농장에서 구조된 진돗개 믹스견 ‘해리엇’은 좁은 우리에서 서서 지내던 탓에 누워서 자는 법을 몰랐습니다. 많은 외신들은 해리엇의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폭스뉴스, 더도도 등은 한국의 식용개 농장에서 구출된 개 ‘해리엇’(Harriet)을 소개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활동하는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은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의 한 식용개 농장에서 200마리의 개를 구조했습니다.
그 중 한 마리. 진돗개 믹스견인 ‘해리엇’은 구조 직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베이의 동물보호소로 이송됐는데요.
이송된 해리엇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은 뒤 졸음이 밀려왔는지 졸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앉아보지 못한 푹신푹신한 매트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실내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단잠을 청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러나 해리엇은 눕는 법을 몰랐습니다. 앉은 채로 밀려오는 졸음에 고개를 떨어뜨리기만 할 뿐이었죠.
그러나 해리엇은 눕는 법을 몰랐습니다. 앉은 채로 밀려오는 졸음에 고개를 떨어뜨리기만 할 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