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인 게 함정” 추신수 아들의 놀라운 근황

bong087@donga.com2017-01-25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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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빠와 아들”이라면서 두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추신수와 아들 무빈 군은 같은 포즈를 취한 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상 추신수보다 긴 무빈 군의 팔에 눈길이 갑니다.

하원미 씨는 “아빠보다 팔이 기니까 아빠보다 뭘 잘하려나”라고 자문하며 “진짜 많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듬직한 아들”이라면서 “11살인 게 함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볼 때마다 폭풍성장(ashe****)”, “사진 딱 보고 ‘아들 진짜 팔 길다’ 생각했는데 역시 그 얘기네요. 긴 팔을 장점으로 뭐든 잘하리라 믿어요(happ****)”, “아빠의 뒤를 이어 투수하면 좋겠네요(kjs9****)”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추신수의 큰 아들 무빈 군은 미국에서 야구 선수(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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