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로 들어온 샤오미, 전동칫솔 ‘관심 폭발’

hs87cho@donga.com2017-01-25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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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오미  
샤오미의 전동칫솔이 국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수케어(Soocare)’라는 제품이라는 데요. 

이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1000mAh로 20일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IPX7 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3축 G센서를 통해 전동칫솔이 입안에서 움직인 위치까지 알려줘 치아가 거치지 않은 곳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샤오미의 강점으로 꼽히는 앱(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진동의 강도, 시간, 배터리 상태, 칫솔모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네요.

가장 큰 매력은 가격인데요. 수케어의 가격은 299위안(약 5만 1000원)으로, 국내에서는 약 6만 5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제품을 본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중국 놀러갈 때 구매해야겠다”, “샤오미 제품은 디자인이 점점 예뻐지네요”, “소닉케어랑 흡사한데 저렴하다” 등의 관심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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