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싶고, 맥주 한 잔의 행복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이 독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맥주 요가’라고 불리는 이 특이한 요가는 말 그대로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입니다. 베를린 요가학원 ‘비어요가(Bier Yoga)’에서 이 운동을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온라인 매체 매셔블이 전한 바에 의하면 맥주 요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두 가지의 결합’이라고 합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요가를 한다니 장난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수행자들은 진지합니다. 비어요가 측은 “맥주와 요가 모두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법으로 이용돼 왔다”고 맥주 요가의 유용함(?)을 밝혔습니다.
‘맥주 요가’라고 불리는 이 특이한 요가는 말 그대로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입니다. 베를린 요가학원 ‘비어요가(Bier Yoga)’에서 이 운동을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온라인 매체 매셔블이 전한 바에 의하면 맥주 요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두 가지의 결합’이라고 합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요가를 한다니 장난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수행자들은 진지합니다. 비어요가 측은 “맥주와 요가 모두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법으로 이용돼 왔다”고 맥주 요가의 유용함(?)을 밝혔습니다.
비어요가 설립자이자 요가 수행자인 줄라 씨는 “우리는 요가 철학과 맥주마시기의 즐거움을 결합시켜 여러분을 더 높은 의식 단계로 이끌어 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줄라 씨가 ‘술 마시면서 요가하기’를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건 아닙니다. 줄라 씨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열리는 ‘버닝 맨’ 축제에서 맥주를 마시며 요가 포즈를 취한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독일에서 맥주요가 강습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맥주요가에 필요한 건 ‘열린 마음과 맥주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뱃살은 잘 안 빠질 것 같지만, 힐링 효과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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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줄라 씨가 ‘술 마시면서 요가하기’를 완전히 새로 만들어낸 건 아닙니다. 줄라 씨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열리는 ‘버닝 맨’ 축제에서 맥주를 마시며 요가 포즈를 취한 사람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독일에서 맥주요가 강습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맥주요가에 필요한 건 ‘열린 마음과 맥주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뱃살은 잘 안 빠질 것 같지만, 힐링 효과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