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장 섹시한 경찰관의 두 번째 직업...'수익 1억 7천만 원'

youjin_lee2017-01-24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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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Samantha Sepulveda' / instagram 'sammysep'
본업은 경찰관이지만 부업으로 란제리 모델을 하는 여성이 화제입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에서 가장 섹시한 경찰관을 소개했습니다. 사만다 세펄비다(Samantha Sepulveda·32)는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프리포트(Freeport) 지역의 경찰관입니다. 올해로 7년 차 경찰관인 사만다는 란제리 모델이기도 합니다.

instagram 'sammy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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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친구의 제안으로 란제리 회사의 패션쇼 런웨이에 섰던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모델로 활동해오고 있는데요. 자신이 운영 중인 SNS의 팔로워 수는 무려 11만 명이 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투잡을 뛴 덕분에 사만다의 수익 또한 굉장합니다. 작년에만 14만 3000달러(한화 약 1억 6683만 원)를 벌었습니다. 모델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경찰 사만다를 따라 순순히 잡히는 용의자도 있다는데요. 사만다는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지 않고 용의자를 검거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용의자가 여성 경찰관을 맞닥뜨렸을 때 경계태세를 낮추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만다는 이 점을 역이용해 용의자를 유인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facebook 'Samantha Sepulveda' 
하지만 “비키니 사진이 선정적이다”, “경찰관이 란제리 모델을 하면 어떡하냐”며 비난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사만다는 “야간에 배관공·전기기사로 부업을 하는 남성 경찰관과 나는 전혀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관으로써 프로답게 일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죠.

그러니 모두들 걱정 붙들어 매도 괜찮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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