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or 고양이? '공룡컷' 한 고양이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공룡처럼 생긴 고양이가 해외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물론 진짜 공룡처럼 생긴 게 아니라 ‘공룡 컷’ 한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 마하사라캄 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고양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집 안에서 밥을 먹고 있는 고양이의 등과 꼬리가 정말 공룡과 흡사한데요. 쥐라기 시대의 스테고사우루스처럼 목부터 꼬리까지 골판이 솟은 모습니다. 일명 ‘공룡컷’, ‘다이노 캣’(dinocat) 등으로 불리는 이 고양이 미용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멋지다”, “시도해봐야겠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습성이 있어 털이 중요하다”며 “주인 입맛대로 털을 깎으면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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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컷' 고양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공룡컷' 고양이. 사진=핀터레스트

'공룡컷' 고양이. 사진=캣스터

스테고사우루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영화 '쥬라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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