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철통보안 속 결혼, 서울 가회동성당 삼엄한 경비

ohterius@donga.com2017-01-19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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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가 19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양가 부모, 지인이 참석하는 가운데 혼배 미사(천주교 신자가 하는 성당 결혼식)를 올렸는데요. 철통보안 속에 예식이 치러졌습니다. 성당은 이날 아침부터 경호원들에게 둘러 싸여 입구부터 봉쇄됐는데요. 하객들은 청접장을 보여줘야 성당에 들어설 수 있었죠.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본격적으로 교제해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비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희와의 결혼을 알렸습니다. 

사진 |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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