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취! 혼자 기침하고 혼자 넘어지는 아기

celsetta@donga.com2017-01-18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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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엣취!”

혼자 재채기하고 혼자 발라당 넘어지는 귀여운 아기 영상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일본의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영상인데요. 이 사랑스러운 장면은 10만 번 이상 공유되고 2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전 세계 곳곳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벌써 50번은 본 것 같다", "너무나도 귀엽다", "사랑스러워"라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 귀여운 영상을 찍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 재팬은 “영상을 찍은 사람은 아이의 어머니고, 트위터에 올린 사람은 아버지”라고 밝혔습니다(아이 앞에서 ‘폭풍 수면’하고 있는 남성이 바로 아버지라네요).

아이 아버지는 “우리 아기는 한 살이고 이름은 츠카사입니다. 혼자 기침하고 혼자 넘어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아내가 찍은 영상입니다”라며 가족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그냥 딸이 귀여워서 올린 거라 온라인에서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예쁘게(?) 잘 걸 그랬네요”라며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아기가 뒤로 꽈당 넘어져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던데, 혼자 벌떡 일어나서 엄마랑 같이 DVD봤다고 하네요. 걱정 마세요! 우리 딸 튼튼합니다!”

귀여운 츠카사네 가족,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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