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박한 확률!”…부부에 태어난 아들까지 ‘같은 날 생일’

dkbnews@donga.com2017-01-18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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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세 가족의 생일이 12월 18일로 모두 같아 화제입니다. 전문가들은 상당히 희박한 확률이라고 전하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루크 가드너 부부. 1989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같은 날 생일을 인연으로 여기며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6년 12월 18일 첫아들 케이드가 태어났습니다. 부부의 생일날 아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출산 예정일이 15일이었지만, 3일 늦게 태어난 것이죠.

루크는 "가족이 생일이 똑같다니 정말 놀랍다"면서 "둘째도 3월에 가져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 가족이 생일이 똑같을 확률은 무려 13만3000분의 1이다. 거의 희박하다고 보면 된다"면서 놀라워했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가족이다"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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