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두개골', 망치 대신 머리로 못 박는 남자의 비밀

nuhezmik2017-01-13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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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망치 대신 머리로 못을 박는 남가가 있습니다. 이 분의 두개골은 매우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보스턴 출신의 엔터테이너 존 페라로(John Ferraro) 씨를 소개했습니다.

페라로 씨는 주로 머리로 못을 박는다고 하는데요. 그의 머리위로 나무토막을 올린 채 볼링공을 떨어뜨려도 머리 대신 볼링공과 나무토막만 깨진다고 합니다.

그의 남다른 두개골을 확인한 건 어렸을 때인데요. 한 번은 술래잡기를 하다 매우 단단한 떡갈나무로 만든 문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페라로 씨는 한 군데도 다치지 않았고 문만 부서졌다고 하네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그 후로 자신의 재능을 알아 챈 페라로 씨는 강한 두개골을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훈련을 했고, 최근엔 ‘세계에서 가장 강한 두개골 소유자’로 기네스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한편 하버드 메디컬 스쿨은 페라로 씨의 두개골이 성인 평균 두개골 두께인 6.5mm의 2배가 훨씬 넘는 16mm이며 강한 충격에도 별다른 외상과 내상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페라로 씨는 “두개골 두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정신 집중과 속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데일리메일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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